도쿄 데이트 코스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
일본에 살면서 많은 식당을 돌아다녔는데
그동안 블로그 할 생각을 가지고도 실천하지 못했다.새로 시작하면서드디어 찬스가 생겨서 가보게 되었던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
약속에 생겨 가보게 되었는데홈페이지를 보니 체인점이 여러 군데 있습니다.그중에서 마루노우치점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가격대는 조금 비싼편이지만다른 스테이크 가게보다 훨씬 맛있었습니다.데이트나 기념일 챙기기로 오면정말 좋을 거 같습니다.
약속 당일 식사는
주말 런치 코스 + 오늘의 파스타였는데요
블로그 생각을 못해서
음식 나오기 전에 미리 인수분으로 나눠서 닮아 달라고 요청을 해서
개인용 식기에 담아서 나왔습니다.
첫 번째로
메인 티본스테이크
사진 기술이 전혀 없지만
부드럽고 소스 없이 먹어도 맛있었습니다.
물론 전용 소스 따로 찍어 드셔도 맛있습니다.
울프강 샐러드
토마토 베이스인 거 같은데
레시피를 물어볼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후추를 뿌려줄지 물어보는데
전 후추 파라 물어보는 음식마다 뿌려달라고 했네요.
다음으로
히가와리 스프(오늘의 수프)
오늘은 토마토의 날인가 토마토 베이스에
아와비랑 야채가 들어간 수프입니다.
파스타도 日替わ로 주문
새우가 들어간 파스타인데
새우가 씹는 맛이
아주...
와인보다 맥주 파라
맥주도 두 잔 마셨는데
Brooklyn Lager ブルックリン ラガー
Hoegaarden White ヒューガルデンホワイト
호가든보단 브룩 라거가 더 맛있었네요.
코로나라 그런지
화장실 위생상태도 엄청 깨끗하고
잘 관리된 느낌이었습니다.
가글이나 개인 수건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모치카에리 메뉴도 있습니다.
가격대는 있는 편이지만
수저도 일회용이 아닌 걸 넣어주고
나름 고급스러웠습니다.
아! 그리고
예약 시 생일이신 분들은
당일 노래도 불러주니 꼭 말씀하세요 ㅋㅋㅋ
丸の内店 | Wolfgang's Steakhouse ウルフギャング・ステーキハウス - Official Website (wolfgangssteakhouse.jp)
마지막으로
제점수는요
맛 ：★★★★☆
가격 ：★★☆☆☆
친절도：★★★☆☆
분위기：★★★★☆
3.25점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