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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생활/결혼

#일본육아 첫아이 육아준비 (시약소, 보건복지센터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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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아츠아의 육아준비

이번 포스팅에서 일본에서 육아를 시작한 경험을 계기로 육아일기(+경험했던 정보)를 기록해둘까 합니다.

 

일본 생활 8년 차에 일본에서 취직도 하고 결혼도 하고 집을 구하고

드디어 

저에게도 기다리던 아기천사가 생겼습니다.

미리 이것저것 우리 아가를 위해 준비도 해야 하는데

한국에서 시작해도 막막한데

일본에서 어떻게 무엇부터 준비해야 하는지 아는 정보가 하나도 없지만

차근차근 공부해서 배운 정보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임신 사실을 확인하는 것부터 시작하는데

일본은 임신 후 산부인과에서 임신 몇 주 차인 지 에코 사진과 함께 임신 통지서를 받습니다.

이걸 가지고 구약소에(보건복지센터?) 가서 임신 통지서를 제출합니다.

제출 후에는 모자수첩(母子手帳) 발급과 함께 할인? 티켓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시나가와 기준입니다만 보통 할인 티켓을 줍니다.

 임신은 병이 아니기 때문에 건강보험적용이 안되지만 할인받을 수 있는 종이티켓을 줍니다. )

(참고로 시나가와구는 妊婦健康診査受診票(14枚)、妊婦超音波検査受診票(1枚), 妊婦子宮頸がん検診受診票(1枚))

 

그 외에도 마타니티마크(임산부 마크?)나 각종 시설 안내 정보 등 여러 찌라시를 줍니다.

(애기 시설이나 병원 가정부 부르는 곳 등등)

 

 

시나가와구에서는 또한 임신 후 상담을 받으면

1만 엔 상당의 카탈로그 기프트를 줍니다.(시나가와 특별구 짱짱)

참고로 예약제이고 조산사가 이것저것 많이 알려줍니다.

입덧에 관한 거나 일하는 곳에서 힘들 때 못 쉬게 하거나 그런 거 다 일일이 상담해줍니다.

꼭 상담받고 카탈로그도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임신 도중에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하게 되었는데,

이경우에도 이사 전까지는 시나가와구 할인 종이로 산부인과를 다니다가 이사 후 지역에 다시 할인 종이를 받으셔서 사용하셔야 합니다.

(카탈로그도 사용 가능)

 

 

구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반드시 거주하시는 구의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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